경제
김종훈 "비준 먼저 끝내는 게 유리"
입력 2007-07-06 11:47  | 수정 2007-07-06 11:47
지난달 30일 서명된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절차를 우리가 먼저 끝내는 것이 유리하다고 김종훈 수석대표가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FTA 민간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먼저 비준절차를 끝내는 것이 민주당 지배하의 미 의회에 대해 조속한 비준을 압박하고 추가협상 논란을 차단하는 면에서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미FTA 추가협의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불리한 것만은 아니고 미국과 우리측 요구사항이 적절히 균형을 이뤄 타결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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