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비무장지대의 아군 보급로에서 국군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1구를 발굴해 신원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해는 과거 보급로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영문으로 이태윤이라는 이름이 쓰여진 미제 군용 스푼과 7사단 마크가 새겨진 원형 동판 등의 유품도 함께 출토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유해감식단은 과거 이 지역에서 전투를 벌였던 7사단과 8사단에 각각 1명의 '이태윤'이 참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DNA 검사 등을 통해 유가족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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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는 과거 보급로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영문으로 이태윤이라는 이름이 쓰여진 미제 군용 스푼과 7사단 마크가 새겨진 원형 동판 등의 유품도 함께 출토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유해감식단은 과거 이 지역에서 전투를 벌였던 7사단과 8사단에 각각 1명의 '이태윤'이 참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DNA 검사 등을 통해 유가족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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