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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썰전 하차, 김우주 병역 기피에 과거 발언까지 ‘수면 위로’…“대중 기만한 것”
입력 2015-05-01 06:02 
허지웅 썰전 하차, 사진=MBN
허지웅 썰전 하차, 김우주 병역 기피에 과거 발언까지 ‘수면 위로…대중 기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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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이 ‘썰전을 하차하는 가운데 김우주 병역 비리 사건에 걸맞는 과거 발언이 화제다.



허지웅은 지난해 1월 한 방송에 출연해 유승준의 병역비리에 대해 언급하며 연예인들의 병역 회피에 관한 비판을 했다.

그는 "유승준이 당시 너무 바른생활 이미지였다. 군대에 꼭 가겠다는 말을 했었고 입영통지서가 나왔는데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 그런데 나가서 미국 시민권을 얻고 왔다"며 "결국 대중을 기만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정신병을 앓는 것처럼 거짓 행세하며 현역병 복무를 피하려 한 김우주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것과 관련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재판부는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우주는 2004년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교 재학, 대학원 편입 등의 수법으로 수년간 입대를 연기해왔으며 연기 사유가 다 떨어지자 귀신이 보인다며 정신병 환자 행세로 병역을 면제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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