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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민 “프로그램 하차 제작진 뜻에 맡기겠다”…프로그램서 모두 빠지나
입력 2015-05-01 05:02 
‘한밤’ 장동민,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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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민의 발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옹달샘(장동민·유세윤·유상무)의 기자회견 소식을 다뤘다.

장동민은 막말논란을 사과하는 기자회견에서 "큰 웃음을 주고 싶은 마음에 어느 순간부터 서로가 내뱉는 발언들은 좀 세졌고 자극적인 소재로 격한 말을 하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 재미있으면 되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다. 저희의 부족한 언행으로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은 당사자와 가족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사죄의 말을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하차를 하겠다 계속 하겠다 말씀 드리는 것 또한 많은 분들에게 결례가 되는 것 같고 실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차의 부분에 대한 것들을 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결정할 부분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저희는 방송국 관계자분들 여러분의 뜻에 맡기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의 발언으로 지난 17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를 당한 바 있으며, 이후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의 DJ를 하차했다. 이후 유세윤과 유상무 역시 당시 문제되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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