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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 패러디물 올린 대학원생 등 기소
입력 2007-07-06 11:32  | 수정 2007-07-06 11:31
인터넷에 한나라당과 여권 인사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패러디물을 올린 대학원생과 회사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인터넷에 특정 후보측을 비방하는 패러디물을 올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대학원생 한모씨와 회사원 배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이명박·박근혜 후보 등을 비방하고 사전선거운동을 했으며, 배씨는 범여권 대선후보인 정동영·이해찬씨 등을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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