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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션, “어린 학생들 사인도 받으러 온다”…달라진 위상 뽐내
입력 2015-04-30 23:53  | 수정 2015-05-01 00:03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달라진 본인의 위상을 자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션이 컴백 후 학생들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날 션은 과거 학교에 강연을 하러 가면, 사회복지사 션으로 소개됐다. 심지어 어린 학생들은 내가 누군지 몰랐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고백했다.



이후 그는 지누션으로 11년 만에 컴백한 후, 나를 사회 복지사로 알던 학생들 반응이 달라졌다. 심지어 초등학생인 아들이 내 사인 부탁을 받아 온다. 셋째하고 넷째는 어린데도 가사를 벌써 다 외웠다”며 기뻐했다.

특히 션은 ‘오늘 밤은 무슨밤? 이러면 아이들이 ‘지누션 밤이라고 응한다”며 자식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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