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 눈물 흘리던 마녀, 연하남과 커플 성공에 ‘활짝’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마녀와 야수 마녀가 최종선택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마녀와 야수에서 마녀는 최종선택을 앞두고 갈팡질팡했다.

이날 마녀는 둘 다 나의 취향을 저격했다. 고르기 어려웠다”며 선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선택 받기 전, 마지막 발언 기회에서 피에로 맨은 직접 쓴 편지를 준비해 왔다. 피에로 맨은 마녀를 알게 돼서 좋았다. 함께한 시간이 그저 추억이 아니라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고인돌은 비긴어게인 영화를 마녀와 다시 보고싶다”고 최종 고백을 했다.

고백을 들은 마녀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착할 것 같은 이미지가 아니지만, 실제로는 여린 성격이다. 내색은 못하고 살았다. 데이트에서 나에게 편안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너무 감사해서 눈물을 흘리는 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녀는 마침내 삐에로 맨을 선택했다. 삐에로 맨은 마녀보다 2살 어린 귀여운 ‘연하남이었고 커플이 된 그들은 손을 잡고 달콤하게 퇴장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