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테비아의 특징,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는 뿌리마저 얼어
입력 2015-04-30 20:00 
스테비아의 특징
스테비아의 특징,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는 뿌리마저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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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의 특징,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는 뿌리마저 얼어

스테비아의 특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스테비아의 특징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테비아는 원산지가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는 뿌리마저 얼어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이다.

스테비아의 특징으로 높이 60~90cm 정도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로 하부는 목질화되어 있고 줄기에는 미세한 흰털이 밀생(密生)한다. 잎의 길이는 5~7cm로 도피침형(倒披針形)으로 둔한 거치가 있다.

특히 잎과 줄기에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아 파라과이에서는 옛날부터 스테비아잎을 감미료로 이용해 왔다.

또한 스테비아는 저칼로리의 감미제로 주목받고 있다. 그늘에서 말린 경엽(莖葉)에서 추출하여 이용한다. 어린 잎을 따서 허브 차에 넣어서 차의 감미료로 사용하며 말린 잎을 ‘빠라그아이 감차(甘茶)라고 한다. 티백이나 정제(錠劑)로 판매되고, 다이어트할 때 음료로 사용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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