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테러지원국 거래기업' 반발 확산
입력 2007-07-06 10:37  | 수정 2007-07-06 10:37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 즉 SEC가 지난달 '테러지원국 거래기업' 리스트를 웹사이트에 공개한데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EC는 이란과 수단, 북한 등 이른바 '불량 국가'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온 기업들의 이름을 웹사이트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국 기업으로는 한전도 북한 부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북한과 거래하는 다른 금융기관이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