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 위원회, 즉 SEC가 지난달 '테러지원국 거래기업' 리스트를 웹사이트에 공개한데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EC는 이란과 수단, 북한 등 이른바 '불량 국가'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온 기업들의 이름을 웹사이트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국 기업으로는 한전도 북한 부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북한과 거래하는 다른 금융기관이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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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는 이란과 수단, 북한 등 이른바 '불량 국가'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온 기업들의 이름을 웹사이트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국 기업으로는 한전도 북한 부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북한과 거래하는 다른 금융기관이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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