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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민호 수호, 제작진 "상남자 답게 사과도 터프해"…무슨일?
입력 2015-04-30 17:14 
두근두근 인도 민호 수호/사진=KBS
두근두근 인도 민호 수호, 제작진 "상남자 답게 사과도 터프해"…무슨일?

민호가 수호에게 백허그로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는 5월1일 방송되는 KBS 2TV '두근두근-인도'는 '두근두근 5인방'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마지막 취재기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중 민호와 수호의 백허그 취침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호와 수호는 인도 취재 여행에서 함께 방을 쓰고 있는 룸메이트입니다.


인도 행에 앞서 민호가 함께 방을 쓰고 싶은 멤버로 수호를 꼽아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이때 민호는 수호와 연습생시절 중국 유학을 함께하며 오랜 기간 절친으로 지냈던 사이임을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나 무슨 연유에서인지 두 사람은 헤어져야 했고, 그 이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여 있던 상황. 이에 마지막 취재를 앞두고 민호가 수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공개된 스틸 속에는 민호가 수호에게 백 허그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인도 마지막 밤,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제작진은 "민호는 인도 취재 여행이라는 점만큼 수호와 함께 한다는 것에 들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취재 여행 중에 오랜 기간 마음 속에 있던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후 "두 사람은 상남자답게 사과도 터프했다. 이들이 인도 취재의 성과만큼 두 사람의 우정도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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