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 네팔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입력 2015-04-30 17:08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가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컬럼비아는 미화 5만 달러(한화 약 5361만 원) 규모의 현금을 유니세프(UNICEF)와 머시 코프(Mercy Corps), 옥스팜(OXFAM) 등의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네팔 현지 구호 단체들과 협업해 현지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구호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팀 보일 컬럼비아 대표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위한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네팔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국제 사회의 구성원 중 하나로 피해 복구 지원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