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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김영진 “‘소년 파르티잔’, 차분하게 진행…영화제 성격과 맞아”
입력 2015-04-30 15:38 
사진=MBN스타 DB
[전주(전북)=MBN스타 여수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 ‘소년 파르티잔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전주영화제작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에 앞서 개막작이 상영됐다.

이날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소년 파르티잔은 차분하게 진행되는 영화”라며 국민들이 국제적인 정서나 세계의 상황에 대해 둔감한 부분도 있다. 이를 우리로 하여금 공감하고 상상하게끔 하는 부분이 영화 안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형식의 스타일인 전주영화제의 성격과도 맞더라”고 개막작 선정 이유를 알렸다.

‘소년 파르티잔은 아리엘 클레이만이 연출했고 사라 싱글러가 공동각본에 참여했다. 폭력적인 세계의 민낯을 목격하면서 변해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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