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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류화영 “언니들보다 덩치 커 최선 다해 애교 부린다”
입력 2015-04-30 15:10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구여친클럽의 배우 류화영이 다른 선배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과 권석장 PD가 참석했다.

이날 류화영은 막내지만 언니들 사이에서 가장 덩치가 크다. 언니들이 무섭게 생각하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해서 애교를 부리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변요한 오빠와는 아직 친해지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엄청난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을 하면 친해질 것 같다”고 말하며 애교있는 말투로 ‘구여친 클럽 파이팅!”이라고 외쳐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한편, 극중 송지효는 ‘곰같은 영화사 PD이자 방명수의 전 여친으로, 변요한은 인기 웹툰작가이자 모든 인기를 독차지하는 옴므파탈 방명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윤지는 고스펙 허당녀 장화영을, 장지은은 연상의 이혼녀 나지아를, 류화영은 백치미와 섹시함을 가진 여배우 라라를 맡아 방명수의 전 여친으로 활약한다.

‘구여친클럽은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공개한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인 방명수와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5월8일 금요일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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