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청년 창업자의 체계적 성장을 위한 창업기업 성장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창업 생존율이 낮은 현실 극복을 위해 창업 이전 단계부터 엑셀러레이팅을 활용해 배양하고 상품을 제작하는 등 총 5억 2000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5월 중 지원자 모집을 실시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예비창업단계에 필요한 실무 창업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기업을 선정해 사업 지원금을 지급하고 실제 사업이 론칭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영업전략, 투자유치 전략을 함께 수립해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봉 수석부행장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그 기초 단계이기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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