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26회 이건음악회 기념, 아리랑편곡 공모전 개최
입력 2015-04-30 13:34 

이건창호가 제26회 이건음악회를 기념해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악회 개최를 앞두고 열리는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아리랑을 이건음악회에 참여하는 연주자에 맞게 편곡하는 대회다. 이건음악회는 지난 2013년부터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색다른 아리랑을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엔딩곡으로 사용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30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가 직접 심사해 최우수작 1명, 우수작 10명을 선발하며, 최우수작은 카메라타가 이건음악회 엔딩곡으로 연주하며 수상자에게 추가로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작 10명에게는 이건음악회 티켓을 증정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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