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장동민 보도 관련 "우리는 성실하게 취재했을 뿐"

한밤, 장동민 보도 관련 "우리는 성실하게 취재했을 뿐"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이 개그맨 장동민 관련 보도에 대해 "성실하게 취재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관계자는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9일 방송분에서 보도된 장동민 관련 내용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밤의 TV연예'는 이날 막말 파문으로 피소된 장동민이 고소인에게 사과문을 전달한 내용과 사건을 보도하며 고소인을 변호하고 있는 담당 법무법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 "장동민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정도 대기한 것처럼 말했는데 실제로는 30초도 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동민 소속사 측은 "장동민은 건물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는 CCTV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 할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