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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재벌설 일축 “데뷔와 동시에 주연? 운이 좋았을 뿐”
입력 2015-04-30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세연이 재벌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배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이 출연했다.
이날 진세연은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품의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재벌가 출신, 정치인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답했다.
진세연은 그런 소문에 휩싸여 놀랐다.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일을 시작해서 빨리 주연을 맡게 된 점도 있다.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모님에 대해서는 어머니, 아버지는 평범하시다”며 아버지가 IT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상장한 회사냐고 묻자, 진세연은 정말 되게 평범하다. 자세히는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원래 괜찮은 자제 애들은 잘 모른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세연 아버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아버지, 역시 집이 좀 사는 것 맞아” 진세연 아버지, 사장님이시네” 진세연 아버지, 재벌은 맞네” 진세연 아버지, 그렇다면 운이 정말 빡세게 좋은 케이스다” 진세연 아버지, 대단하실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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