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29 재보선 안상수, 인천서구강화군을에서 선두 달리고 있어…새정치민주연합 전패?
입력 2015-04-29 22:50 
사진=MBN
4·29 재보선 안상수, 인천서구강화군을에서 선두 달리고 있어…새정치민주연합 전패?

안상수, 안상수

안상수, 당선 유력?

안상수, 인천서구강화군을에서 선두 달리고 있어…새정치민주연합 전패?

4·29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4곳의 선거구 중 3곳에서 새누리당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머지 한 곳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재보선 개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관악구을은 35.18%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1만1149표(41.07)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29 재보선 개표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는 9674표(35.64%)를, 무소속 정동영 후보는 5723표(21.08%)를 얻는 데 그쳤다.

‘인천서구강화군을은 21.16%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7008표(53.65%)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가 5676표(43.45%)로 쫓고 있다.

‘경기성남중원도 93.34%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3만4258표(55.67%)를 얻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2만2074표(35.87%)를 얻는 데 그치고 있다.


‘광주서구을에서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천정배 후보는 2만6256표(52.37%)를 얻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1만4939표(29.80%)를 얻는 데 그쳤다.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5550표(11.07%)를 얻어 선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자당의 텃밭에서도 패배했고 다른 선거구에서도 지고 있어 전패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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