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북 중유 수송을 가급적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면서 영변 핵시설 가동 중단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에 제공할 중유 5만톤 가운데 1차 선적분 6천2백톤의 수송을 12일중 착수할 계획"이라며 "북측 항구에 닿는데는 길게 잡아도 이틀 정도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의 중유 수송이 앞당겨지면 영변 핵시설 가동중단은 물론 6자회담 관련 일정도 연쇄적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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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에 제공할 중유 5만톤 가운데 1차 선적분 6천2백톤의 수송을 12일중 착수할 계획"이라며 "북측 항구에 닿는데는 길게 잡아도 이틀 정도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의 중유 수송이 앞당겨지면 영변 핵시설 가동중단은 물론 6자회담 관련 일정도 연쇄적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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