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뮤지컬 ‘파리넬리’
입력 2015-04-29 18:03  | 수정 2015-04-29 18:03

유럽 최고의 뮤지컬 ‘파리넬리가 더욱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2015 창작뮤지컬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뮤지컬 ‘파리넬리는 지난 1월 아르코예술극장에서의 첫 공연 후 3개월간의 수정 작업을 거쳐 한층 더 향상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18세기 유럽 최고의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인간적 갈등과 예술적 고통을 뮤지컬 무대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일부 장면과 대사를 추가했습니다.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파리넬리 역을 맡은 두 배우를 위해 총 33곡의 뮤지컬 넘버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편곡함으로써 배우들의 장점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MBN문화스포츠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