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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바램,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비오는날 들으면 딱!'
입력 2015-04-29 17:18  | 수정 2015-04-29 17:33
노사연 바램/ 사진=스타투데이
노사연 바램, 심극을 울리는 멜로디…'비오는날 들으면 딱!'

노사연 신곡 '바램'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300만 건을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사연은 지난해 11월 '바램'을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SBS 라디오 '노사연 이성미 쇼'에서만 소개됐고, 그 밖의 미디어를 통해서는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중장년층 팬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사연은 '바램'에서 중저음 보컬와 애절한 멜로디로 부모 세대의 세월 무게와 외로움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램'의 후렴구인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뿐입니다'는 중년 여성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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