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녹십자 中에 세포치료제 공장
입력 2015-04-29 15:57 

녹십자가 중국 구이저우성에 세포치료제 공장을 짓는다. 녹십자홀딩스는 자사 홍콩법인인 그린크로스HK(GCHK) 홀딩스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안뉴타운 관리위원회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십자홀딩스는 GCHK를 통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이르면 올해 말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GCHK는 면역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해 점차 줄기세포치료제 등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은 세포치료제 분야와 중국 제약 시장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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