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피부의 적 '미세먼지', 세안할 땐 손보다 '진동클렌저' 사용해야…
입력 2015-04-29 13:52 
사진=웨이브소닉파워클렌저


직장인 이 모씨는 최근 울긋불긋 화끈거리는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외근이 잦아 자주 밖에 나가다 보니 황사, 미세먼지가 뿌옇게 낀 날도 여지없이 피부가 노출될 수밖에 없고, 외출 후 꼼꼼히 세안을 한다고 했지만 잔여물이 남았는지 피부가 심하게 자극을 받은 것입니다.

이 씨는 "깨끗이 세안하겠다고 손으로 너무 열심히 문질렀던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른 것 같다"며 "손으로 아무리 여러 차례 문질러 씻더라도 모공 속까지 침투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란 역부족인 것 같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비교적 입자가 굵은 황사와 달리 미세먼지는 모공보다 작아 피부 속에 쉽게 침투해 트러블을 발생시키곤 합니다. 이때 이 씨처럼 깨끗이 세안하겠다며 손으로 피부에 자극을 줬다가는 붉고 화끈거리는 증상, 트러블이 올라오는 증상 등을 겪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진동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진동클렌저는 미세한 브러쉬가 진동하며 모공 깊숙한 곳까지 씻어주기 때문에 손으로 하는 세안에 비해 훨씬 자극 없이 깨끗하게 피부에 침투한 오염 물질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이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진동클렌저 3인방을 비교 분석해봤습니다.


첫 번째는 손 세안보다 50배 강한 클렌징 효과 '뉴트로지나 웨이브소닉 스피닝 파워클렌저'
뉴트로지나 웨이브소닉 스피닝 파워클렌저는 클렌징 후 남아 있는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한 번에 제거해 손 세안보다 50배 강한 클렌징 효과를 자랑합니다. 또한 기존 클렌징 기기와는 달리 일회용 패드를 탈부착 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하며, 부드러운 진동마사지로 홈스파 케어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민한 피부에는 부드러운 '젠틀 딥 클린' 타입을, 피지와 노폐물이 많은 코와 이마에는 회전이 빠르고 강력한 '리얼 딥 클린'으로 맞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 중에도 사용 가능하며, 크기와 무게도 작아 여행과 출장 시 휴대하기 적합합니다.

두 번째는 원버튼 간편 방식 '클렌슈어' 진동클렌저
클렌슈어의 진동클렌저는 2단계 스피드 회전 시스템으로 부드럽고 자극없는 클렌징과 강력한 딥클렌징 효과, 물이 스며들지 않는 방수설계로 샤워시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화산석 미세모 향균 브러시가 각질 제거는 물론 블랙헤드, 화이트 헤드를 케어하며 딥클렌징 효과를 제공하며 원버튼 간편 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합니다.

세 번째는 듀얼 모션 무브먼트 '필립스 비자퓨어' 진동클렌저
필립스 비자퓨어는 필립스만의 듀얼 모션 무브먼트 기술이 초미세 진동으로 피부 모공 속 노폐물을 잘게 분해하여 끌어 올리고 부드러운 롤링이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닦아내 줍니다. 초미세 진동으로 세포 운동을 활발하게 해 피부 탄력도를 높여줘 촉촉하고 활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줍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 봄나들이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꼼꼼하고 순한 클렌징은 그보다 몇 배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올 봄 홈케어의 첫 걸음은 깨끗한 피부를 위한 진동클렌저 장만으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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