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용득 위원장 "노사 서로 파트너로 인정해야"
입력 2007-07-05 16:32  | 수정 2007-07-05 16:32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노동계와 경영계가 서로를 파트너로 인정해야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강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노동부 직원 대상 강연을 통해 기업인들은 노조를 철저히 무시한 창업주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노조에게 뒷돈을 주거나 없애려고만 하는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노동계가 비타협적인 전투적 노동운동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관 주도의 노동정책에서 벗어나 노사가 공동사업 등을 벌여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