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제작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미신고 집회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28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을 개에 비유하는 내용 등의 불법 집회를 벌인 혐의로 42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 2월 대구 범어동에서 대통령을 비난하는 유인물을 뿌려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28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을 개에 비유하는 내용 등의 불법 집회를 벌인 혐의로 42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 2월 대구 범어동에서 대통령을 비난하는 유인물을 뿌려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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