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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아내와 딸 공개 ‘전설의 파이터 아닌 평범한 가장’
입력 2015-04-29 11:43 
사진=파퀴아오 인스타그램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권투 선수 매니 파퀴아오가 자신의 아내와 딸을 공개했다.
26일 파퀴아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딸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퀴아오가 아내와 딸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단란한 가족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파이터' 파퀴아오의 순수한 가장으로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파퀴아오는 오는 5월 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웰터급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메이웨더는 현재 WBC챔피언이고, 파퀴아오는 WBO 웰터급 챔피언이다.
최고 복서들이 벌이는 경기에 사람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경기 전부터 ‘초특급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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