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조정국면 됐나?…개인투자자 스탁론 이용은 되레 늘어
입력 2015-04-29 11:01 
작년 하반기부터 눈에 띠게 늘던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조정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4~5조원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거래대금은 최근 4조원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다. 통상 개별 종목의 경우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줄면서 주가 또한 하락할 때 큰 폭의 조정이 오는 경우가 많다. 코스닥 시장 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도 최근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줄면서 동시에 주가까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과열이 해소되는 국면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오히려 최근 코스닥 시장의 조정을 적극 매수기회로 활용하려는 분위기가 강하다. 본격적인 투자는 지금부터라는 시각에서다. 스탁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런데, 거래가 계속 줄어들 경우 또 한 번 시장이 출렁거릴 수 있는 만큼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1분기 기업실적을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정을 이용해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이미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 스탁론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것은 물론,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피델릭스, 핫텍, 유진기업, 지에스인스트루, 백금T&A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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