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건창호, 커튼월로 북미시장 개척 나서
입력 2015-04-29 10:43 

이건창호가 북미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건창호는 캐나다 소재 웨스트뱅크사와 약 260억원(CAD 3000만 달러) 규모의 텔러스 스카이 타워(지하 7층~지상 59층 규모, 2018년 완공 예정 )에 커튼월(Telus Sky Curtain-wall) 자재 공급 및 엔지니어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건창호는 독일의 슈코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콘셉트 디자인 단계부터 설계까지 모든 과정을 협업해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커튼월은 이건창호의 기술이 집약된 첨단 제품이라고 알려졌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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