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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왕’, 바락 우바마 등장에 누리꾼 반응 싸늘 “내용이 점점 산으로..”
입력 2015-04-29 09:37 
사진=기안84 트위터
‘복학왕, 바락 우바마 등장에 누리꾼 반응 싸늘 내용이 점점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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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왕, 바락 우바마 편 화제

‘복학왕, 바락 우바마 등장에 누리꾼 반응 싸늘 내용이 점점 산으로..”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의 46화 바락 우바마1 편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싸늘하다.

지난 27일 업데이트 된 ‘복학왕-바락 우바마1 편은 현재 평점 3.3점을 기록하는 등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용은 미 대통령 바락 우바마가 기안대학교를 방문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을 그렸다. 바락 우바마는 기안대 원룸촌에 월세를 얻었고 간단하게 조깅을 하려 나서는 순간 우기명과 마주쳤다. 이는 그들의 두 번째 만남이었고 반가운 마음에 방에서 술을 마셨다.

우기명은 학교 후배인 봉지은을 불렀고 셋은 다른 친구들도 불러가며 함께 술을 마셨다. 특히 끝에는 잠에 든 봉지은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우바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누리꾼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 만화를 보면 불쾌할 것 같다”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가네”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작가의 전작인 ‘패션왕에서 황당한 전개로 끝을 맺었던 일이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낳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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