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GS홈쇼핑, 모바일 채널 중심 성장 지속”
입력 2015-04-29 09:10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GS홈쇼핑에 대해 모바일 채널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23만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1분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난 8919억원, 영업이익은 22.2% 줄어든 29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TV부문의 취급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줄며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모바일 부문은 애플리케이션 방문자수가 전 분기 대비 26.5% 증가하면서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오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의 판관비가 전 분기보다 1.4%포인트 늘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모바일 부문 총 취급고는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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