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팔 지진 취재 기자, 부상자 뇌수술 참여 화제
입력 2015-04-29 06:50  | 수정 2015-04-29 07:38
네팔 지진 현장에 파견된 CNN 취재기자가 부상자 뇌수술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NN은 지진으로 집이 무너져 두개골에 금이 간 8살 소녀 셀레나 도할의 응급 수술 중 병원 측이 의료 일손이 부족해 취재 기자 산제이 굽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산제이 굽타는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과 2010년 아이티 지진 현장 을 취재할 때에도 응급 환자를 치료한 적이 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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