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책 사업 정부 보조금 '꿀꺽'…IT 업체 대표 구속
입력 2015-04-29 06:00 
허위 세금 계산서를 이용해 국책 사업의 정부 보조금을 가로챈 IT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120억 원 규모의 국책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정부 보조금 1억 7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IT 업체 대표 4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연구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와 연구원 수당 등을 허위로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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