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07-07-05 13:37  | 수정 2007-07-05 15:30
▶ 코스피 이틀째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1,860포인트도 돌파해 어제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엿새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 "2008학년도 수능 평이하게 출제"
교육부는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능 시험은 평이하게 출제될 예정이며, 언어 영역의 문항 수가 10문항 줄어듭니다.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실패했습니다. 평창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4표차로 러시아 소치에게 올림픽 개최권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 휘발유 값 상승률 물가 4.5배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세제 개편 등으로 올해 자동차 연료비 상승률이 일반 물가 상승률의 4.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사들의 주유 할인혜택도 줄어들 예정이어서 기름값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 이명박 '도곡동 땅' 공방 확산
이명박 전 시장의 처남과 큰 형 소유였던 도곡동 땅이 부동산 검증 논란의 핵으로 떠오른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측과의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 현대·기아차 미국 점유율 5% 달성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모두 7만 5천대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5% 벽을 넘어섰습니다.

▶ "지방세법 개정안 위헌 소송"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와 중구 등 4개 구가 재산세의 일부를 서울시가 거둬들여 25개 자치구에 나눠주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이 위헌소지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자녀 줄면 1인당 교육비 78% 증가"
자녀 수가 줄어들면 오히려 1인당 교육비는 최고 78%나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교육비 지출 증가가 일반 가정의 저축률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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