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휴젤, 신고가 랠리

코스피 지수가 15일간 연속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147.67p(▼9.87, -0.46%)를 코스닥은 696.79p(▼2.60, -0.37%)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8650원(▲100, +0.54%)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세계 최초 루게릭병 식약청 3상 시험승인을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8100원(▲150, +0.84%)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일부 만회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8500원(▲3500, +0.46%)으로 5주 최고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6만1000원(▼500, -0.81%)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0만500원(▲5500, +2.82%)으로 최고가로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으나,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 기업 파멥신이 2만5500원(▼500, -1.92%)으로 약세 마감을 이어갔고,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1만1750원(▲250, +2.17%)으로 반등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1000원(▼500, -4.35%)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고,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 제조 업체 육일씨엔에쓰도 6200원(▼350, -5.34%)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2만2550원(▲50, +0.22%)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 밖에 삼성 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6500원(▼500, -1.85%)으로 조정 받았으며,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4600원(▼600, -3.95%)으로 내렸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0만6000원(▼3000, -2.75%)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8750원(▲250, +2.94%)으로 반등했고,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5000원(▲250, +1.69%)으로 오르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홈쇼핑업체 롯데홈쇼핑과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각각 8만6500원(▲1000, +1.17%), 3만2750원(▲250, +0.77%)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