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국내 호텔로는 최초로 알리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리페이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금융 서비스로 8억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중국 전자결제 업계와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중국인 관광객은 로밍 서비스나 무선 인터넷 연결 없이도 알리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바코드 스캔으로 결제할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알리페이 결제 서비스 외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인 은련카드 결제 시스템을 가져와 한국방문 우대카드와의 제휴로 혜택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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