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보선 D-1’ 당대표들, 수도권 표심잡기 집중…굳히기냐 뒤집기냐
입력 2015-04-28 12:05 
재보선 D-1 / 사진=MBN
‘재보선 D-1 당대표들, 수도권 표심잡기 집중…굳히기냐 뒤집기냐

재보선 D-1, 여야 대표들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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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1 당대표들, 수도권 표심잡기 집중…굳히기냐 뒤집기냐

재보선 D-1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행보가 바쁘게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날 초박빙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인천 서강화을 지역에 '올인' 한데 이어 이날 인천에서 오전 출근길 유세를 진행한 뒤 경기 성남과 서울 관악을 오가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서울 관악구로 자리를 옮겨 'LIVE 이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관악구 일대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유세를 벌인 뒤 경기 성남시 중원구로 자리를 옮겨 집중 유세를 할 계획이다.

또 전날 광주 서구을, 인천 서강화을, 서울 관악을 지역을 모두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재보선 수도권 선거구를 찾아 표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검단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한 후 인근 아파트와 상가, 노래교실 등을 순회하며 신동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아침 출근인사에는 한명숙 전 총리도 함께해 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후 경기 성남 아파트와 거리에서 지원 유세를 벌인 뒤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자당 후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재보선 D-1 궁금해” 재보선 D-1 누가 될까” 재보선 D-1 김무성 문재인 대결이네” 재보선 D-1 작은 대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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