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노사연이 7년만에 발표한 신곡 '바램'이 시나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28일 유튜브에서 300만건 이상 조회수를 돌파했다.
노사연은 지난해 11월 '바램'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SBS 라디오 '노사연 이성미쇼' 외에는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일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중장년층 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성인가요 팬들이 따라부르기에도 어렵지않아 노래교실 인기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바램'은 평생 가족과 일터를 위해 수고하고 희생했던 부모세대 세월의 무게감과 외로움을 위로하는 노래다. 노사연의 중저음과 애잔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그의 대표곡 '만남'을 이을 히트작으로 기대됐다.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라는 후렴구가 듣는 이의 가슴을 파고든다는 평가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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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은 지난해 11월 '바램'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SBS 라디오 '노사연 이성미쇼' 외에는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일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중장년층 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성인가요 팬들이 따라부르기에도 어렵지않아 노래교실 인기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바램'은 평생 가족과 일터를 위해 수고하고 희생했던 부모세대 세월의 무게감과 외로움을 위로하는 노래다. 노사연의 중저음과 애잔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그의 대표곡 '만남'을 이을 히트작으로 기대됐다.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라는 후렴구가 듣는 이의 가슴을 파고든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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