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 한국인 관광 가이드 추방
입력 2007-07-05 09:52  | 수정 2007-07-05 09:52
베트남 정부가 불법 영업을 한 혐의로 한국인 관광가이드 16명을 추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관광총국의 팜 후잉 꽁 감사실장은 지난 5월 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 관광 가이드 영업 40건을 적발해 한국인 관광가이드 16명을 추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꽁실장은 이들이 베트남 사람만이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을 어겼고, 불법소득을 얻고도 신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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