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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성민, 선왕 독살설에 충격…“이게 무슨” 말 잇지 못해
입력 2015-04-27 22:29  | 수정 2015-04-27 22:31
사진=화정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이성민은 선왕이 독살됐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이덕형(이성민 분)이 선왕의 독살과 관련된 문서를 보고 충격에 빠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덕형은 자신에게 책자를 건네는 사람에게 이게 어디서 나왔느냐”고 물으며 책을 펼쳤다. 그는 이게 무슨-”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그는 어의를 찾아갔다. 그는 자네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냐”며 분노했다.

어의는 잔뜩 겁먹은 얼굴을 하고 알고 있다. 허나 독살 당한 것이 분명하다. 두렵다. 하지만 이렇게 엄청난 비밀을 끝내 외면할 수 없었다. 선왕이 승하하던 날 이상한 흔적을 발견했다. 간에 급격한 손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반점이었다”라고 선왕의 죽음이 독살이라는 것을 전했다.

어의는 반묘를 꺼내 이덕형에게 건넸다. 이덕형은 이처럼 치명적인 독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을 리 없다”라며 의아해 했고 어의는 오랫동안 소량씩 들어갔으면 아무도 몰랐을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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