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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광해 “이른 대로 처결하라”…이성민-김승옥 끌어내
입력 2015-04-27 22:15 
사진=화정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차승원이 이성민과 김승욱을 내�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자신의 뜻을 거스르려 하는 이덕형(이성민 분)과 이항복(김승욱 분)을 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덕형은 대군마마의 죄를 물을 수 없다. 아직은 늦지 않았다. 부디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지 말아 달라고 소리쳤다.

광해군은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이른 대로 처결하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군사들은 광해의 말을 따라 신하들을 끌어냈다.

이항복은 조정 충신들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노발대발 했다. 그는 차라리 목을 쳐라”라고 소리쳤고 이덕형은 답답함에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이첨은 이를 뒤에서 보며 웃음 지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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