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블랙야크·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네팔에 5억 상당 긴급 구호
입력 2015-04-27 16:15 

블랙야크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한 네팔에 5억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랙야크 측은 피해지역에 임시주거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4억 원 상당의 텐트와 의류, 용품 등을 W-재단(Wisdomforfuture Foundation)을 통해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또 1억 원의 구호 성금도 전달하며 추후 블랙야크, 동진레저, 나우 임직원과 대리점 모금 활동을 비롯해 봉사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는 네팔 현지 매장을 중심으로 긴급 구호 활동과 차후 복구 활동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번 대지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국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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