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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오현경 "거만해질 찰나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입력 2015-04-27 15:01  | 수정 2015-04-27 15:02
사진=스타투데이
'울지 않는 새' 오현경 "거만해질 찰나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배우 오현경이 27일 tvN 드라마 '울지 않는 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거만해지고 나태해질 때 쯤 '울지 않는 새'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현경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쉬지 않고 일을 해왔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분야를 넓히는 게 나을지 고민을 했다. 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제목 자체가 느낌이 왔다. 또 작가가 나이가 많지 않은데 노란복수초로 힘을 보여줬고, 이번 작품 또한 뭔가 보여줄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거만해지고 나태해지고 있을 찰나에 더 낮은 자세에서 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악녀에 대한 부담 있었지만,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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