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나영, 27일 일반인 남성과 제주도서 조용히 `결혼`
입력 2015-04-27 12:13  | 수정 2015-04-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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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27일 제주도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린다.
김나영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나영은 제주도에서 가족과 친지 등 극소수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며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도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 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함께해주었습니다. 오늘의 첫걸음을 늘 마음에 새기며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상황 일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신혼여행을 마치는 데로 방송에 복귀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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