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에서 민국 앓이로…"여자마음은 갈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에서 민국 앓이로…"여자마음은 갈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이 만세에 이어 민국 앓이에 빠졌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75회에서는 이휘재 추성훈 송일국 엄태웅 가족이 함께 모여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도착한 '슈퍼맨' 네 가족들은 송일국이 운전하는 버스에 탑승해 제주도의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특히 사랑이는 만세 옆이 아닌 민국이 옆에 앉아 안전벨트를 맸습니다.

이어 이휘재는 사랑이에게 다시 한 번 "만세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민국이가 좋다"라고 뜻밖의 대답을 해 놀라움을 자아습니다.

게다가 사랑은 옆에 앉은 민국이에게 "손 잡아"라고 하며 손을 내밀었고, 민국이는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누나 추사랑의 손을 잡아 흐뭇함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