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AEA "북한 2천2년 이후 영변 핵시설 일부 개량"
입력 2007-07-04 15:42  | 수정 2007-07-04 15:42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추방한 2002년 이후 영변 핵시설의 일부 장비를 개량했다고 IAEA 외교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동안 영변을 방문한 IAEA 실무대표단이 핵연료봉 생산시설과 방사화학 실험실 장비에 변화가 있었음을 파악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특히 핵연료 재처리시설로 여겨지는 방사화학실험실에 개량된 추출장치가 설치돼 있었고 핵연료봉 생산시설에는 새 제조공정이 갖춰져 있었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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