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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번트 대려다 펄쩍~` [MK포토]
입력 2015-04-26 17:19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정수빈이 보내기번트를 대려다 볼이 자신의 발로 향하자 펄쩍 뛰어오르고 있다.
1승1패를 나눠가진 KIA와 두산은 홍건희와 마야를 선발로 내세워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이날 선발로 첫 등판하는 KIA 홍건희는 2011년 고졸 신인으로 입단한 뒤 상무에서 복무하고 올시즌 복귀, 7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방어율 2.10으로 괜찮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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