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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유승옥 디스 "공신력 없는 대회일뿐"
입력 2015-04-26 14:45 
사진=MBN
정아름, 유승옥 디스 "공신력 없는 대회일뿐"



과거 트레이너 정아름이 몸매종결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유승옥을 디스해 논란이 일었던 사실이 새삼 화제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몸매로 건강함을 과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끈 두 사람.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 씨와 미국의 보디빌딩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동양인 최초로 입상한 유승옥 씨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최근 상대를 깎아내린다는 뜻의 이른바 '디스' 논란이 화제가 됐습니다.


유승옥이 출전한 머슬마니아를 정아름이 "공신력이 없는 미국 내 작은 머슬대회일 뿐"이라고 표현한 탓입니다.

이미 2개월 전 블로그에 쓴 글 하나가 연달아 회자되면서, 정아름은 해명을 내놨습니다.

"대회를 폄하했다, 상대를 디스했다는 말들은 해명할 가치도 없다"면서, "더 이상 매도나 왜곡은 삼가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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