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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가희 애마 경매…낙찰가는?
입력 2015-04-26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애프터스쿨의 '댄스여신' 가희의 애마(자동차)가 경매 매물로 나와 관심이 쏠린다.
가희는 26일 오후 방송 되는 XTM ‘더 벙커 5에 출연한다. 이날 그는 애지중지하던 자동차를 경매에 내놔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희는 해당 차량에 대해 2014년 개인적으로 구입한 차량이다. 엉덩이가 예뻐 마음에 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차를 사랑하는 '더 벙커' 시청자에게 판매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가희가 경매에 내놓은 차는 더벙커 MC군단의 손을 거쳐 세상에 하나뿐인 차로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희의 애마라는 사실과 독보적인 업그레이드 사양으로 이날 경매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제작진은 "‘무조건 낙찰 받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희망자들이 많아 경매 현장은 묘한 신경전으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더 벙커'는 '자동차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고차 구매부터 경매를 통한 판매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MC들이 매회 미션에 적합한 중고차를 구매한 후 전문가들의 도움 아래 새차로 탈바꿈시킨다.
'더 벙커'가 변신시킨 차는 시청자들이 구매할 수 있으며, 최종 낙찰가는 MC들이 중고차를 구매한 금액을 뺀 차액 전액을 공익사업에 기부한다. 가희 애마의 경매가 진행된 ‘더벙커5 5화는 오늘 밤 10시 50분 XT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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