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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락카 두통썼네 대체 누구야? 네티즌 수사대 증거 찾아내 '대박'
입력 2015-04-26 09:20  | 수정 2015-04-27 13:30
황금락카 두통썼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황금락카 두통썼네 대체 누구야? 네티즌 수사대 증거 찾아내 '대박'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2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 1부-복면가왕' 결승전에서 1대 복면가왕인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했습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무대가 끝난 후 윤일상은 "초보자들, 노래가 익지 않은 분들과 익은 분들의 차이를 말하자면 초보자들은 본인이 운다. 근데 정말 잘하는 분들은 관객을 울린다"며 "1대 복면가왕은 본인이 울지 않고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닭이 돼 날아갈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백지영은 "이건 계속 부딪힐 부분일 것 같은데 자기가 어떤 목소리를 좋아하고, 어떤 감정 전달을 좋아하는지의 차이지 잘하고 못했다의 문제는 전혀 아닌 것 같다"전했습니다.


결과는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승리였습니다.

이에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2대 복면가왕에 등극해 2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또 밝혀지지 못하게 됐습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내 노래에 감동을 받아 주시고 내 목소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울컥했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며칠 전 루나가 SNS에 올린 네일 사진이 방송에서 보여진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네일과 똑같다며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루나라고 주장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밖에도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배다해, 박정현, 유미, 진주 등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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